영주시는 지난 5일 올해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2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외빈으로 지난 2일부터 영주시를 방문 중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윌리엄 세자르 시장 등 방문단과 박남서 영주시장

충북대학교는 29일 인도네시아 오픈대학교와 학술 교류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고창섭 총장은 오잣 다로잣 오픈대 총장 등 방문단과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진행 예정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세부적인 안건을 논의했다.?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 오픈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의를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서면협정을 체결했다.인도네시아 오픈대는 자카르타에 소재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4개의 학부와 33개의 학습 프로그램, 6개의 석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한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넷제로를 위해 중국 첨단기업들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11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소재 ‘선전 청신과기’와 ‘TCL 화싱광전’, 광저우시 소재 ‘위라이더’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보급·활용 협력과 R&D센터 및 마이스 제주 유치, 완전 자율주행 조기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이날 제주도 방문단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생산 기업 청신과기에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R&D센터를 시찰했다.청신과기는 2016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차

영주시는 지난 5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2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외빈으로 지난 2일부터 영주를 방문 중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윌리엄 세자르 시장 등 방문단과 박남서 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윌리엄 세자르 시장의 영주 방문은 지난해 4월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두 번째이다.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 화합의 장에 양 도시 시장이 직접 찾아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