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국책사업 반영을 요청, 고속도로 신설,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21.2km,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4965억원이 투입된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첫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19일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 협의회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작은 실천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 간 신뢰가 회복될 것'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마디마디, 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라고 평가 절하했다.이어 "확실히
도시의 소음과 분주함에서 한 걸음 벗어나면, 청정 자연 속에서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출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울진 금강송면, 국내 유일의 금강송숲 속에 자리한 ‘금강송숲 지관서가’가 지난 4월 25일 문을 열었다.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보호와 관리로 지켜온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 속에서 탄생한 이 공간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성찰의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성찰의 장이다.▲인생 2막, 윤기수 매니저 이야기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윤기수 총괄매니저를 만났다. 그는 울진 매화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영남 지역의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 ‘영남발전특위’ 발족 계획을 공식화했다. 정 대표는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이후 호남발전특위를 만들어 호남 발전을 추진한 것처럼, 영남 발전을 위해서도 특위를 조속히 발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차세대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대표는 “정상회의 준비
대구 수성구가 지역 대표 캐릭터 ‘뚜비’를 앞세운 청소년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20일 수성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 메인 무대에서 ‘2025 제1회 뚜비 댄스대회’를 연다. 평생학습축제와 연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뚜비’는 SNS와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다. 이번 대회는 뚜비의 테마송 ‘뚜비송’을 활용한 창작 댄스 경연의 장이다. 단순한 춤 경연을 넘어 캐릭터와 팬들이 소통 및 교감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본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