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서울시가 마포구·금천구 ‘모아주택’ 3곳에서 총 1,965세대를 공급한다.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성산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 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통과된 안건은 ▲마포구 성산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총 1,96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내 4개 사업 중 ‘모아주택 1구역’ 일대 사업이 통과되면서 총 556세대가
금호건설이 1630억원 규모의 광명시흥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23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광명시흥 A2-5BL, A1-1BL, B1-7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전체 공사비는 9059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이 중 18%를 담당하게 됐다. 금호건설의 이번 계약금액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142억원의 8.52%에 해당한다. 금호건설은 "해당 사항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금호건설은 202
전남 강진군이 총 168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 3건을 특정 외지업체에 집중 수의계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행정의 형평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문에서 “해당 업체가 면허도 없이 1억1000만원 상당의 토목·조경 공사를 진행하는 등 계약 절차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이는 공정성과 책임성을 저해하는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올해 강진군 지역 건설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1531건의 총 계약금액이 약 67억원에 불과하지만,
샤프링크 게이밍이 이더리움 보유량을 29% 늘리며 기업들의 암호화폐 확보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샤프링크 게이밍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만9949 ETH를 평균 3238달러에 매수해 총 보유량을 36만807 ETH로 확대했다. 또한, 380만주를 발행해 9660만달러를 조달하며 추가 매수 여력을 확보했다.샤프링크 게이밍의 자체 'ETH 집중도' 지표도 지난달 중순 이후 53% 상승한 3.06을 기록했으며, 누적 스테이킹 보상은 지난달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