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3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대표팀 축구의 모든 경기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남자축구의 경우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을 포함해 총 4개국이 참가한다.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참가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이며, 수원과 화성에서 경기가 치러진
여자 축구대표팀 최유리가 부상으로 7월 국내에서 펼쳐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른쪽 대퇴부 쪽 부상을 입은 최유리와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긴 수비수 김진희가 동아시안컵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현슬기와 맹다희가 이들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최유리는 A매치 6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핵심 공격수다. 그의 부상 낙마로 신상우호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최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할 맹다희는 이번이
한일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홍명보호는 일본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최종전을 하루 앞둔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낸다.상대가 ‘숙적’ 일본이기에 승리는 더욱더 놓칠 수 없다. 게다가 한국은 2021년 일본 요코하마 원정 평가전과 직전 2022년 동아시안컵 맞대결에서 거푸 일본에 0대3으로 크게 진
제주SK FC가 동아시안컵 휴식기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다.제주SK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4무 10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도약을 꿈꿨던 제주SK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다시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말그대로 총력전이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인해 휴식기에 돌입한다. 치열한 순
무려 6명의 새내기가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홍명보 감독은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남자부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6명의 새 얼굴을 내세웠다.김봉수는 자신의 첫 A매치를 선발로 치렀다.김봉수는 지난해 11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5, 6차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았지만, 막상 그라운드는 밟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탓에 K리거와 J리거로만 구성된 이번 동아시안컵 명단에 다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문수실버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2025 삼계탕 DAY’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3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방 삼계탕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식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의 후원과 자원봉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후원은 BNK부산은행 본점과 울산신화라이온스클럽이 맡았으며, 자원봉사에는 신정3동 통장회, 중앙농협주부대학자문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0시40분을 기점으로 인천 옹진군에 호우경보가, 강화군과 인천 내륙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18일 오후 10시 기준 인천시에는 총 14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으며, △삼남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언양초등학교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티병원 정신의학과 김소영 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정신의학적 개입 방안을 공유하며 회의의
삼성화재블루하트서포터즈가 18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380마리를 후원했다.이번 나눔은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보양식을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삼성화재블루하트서포터즈는 매달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번 삼계탕 나눔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울산중앙농협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울산중앙농협은 삼계탕 500인분의 식자재를 후원했으며, 중앙농협주부대학 봉사팀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보탰다.서임량 관장은 “기력이 떨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