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9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전날 동구청에서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 김후관 동구 아동센터 연합회장, 서유숙 동구복지생활국장, 우병운 대구 신세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바운스 트램펄린’ 이용권을 지원했다. 백화점 고객들이 참여한 포토박스 이벤트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동구지역 26개 아동센터 소속 아린이 등 780명에게 바운스 트램펄린 이용권을 전달, 나들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벤트는 지난해 1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