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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몽골 더르너드주 대표단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3일 예정된 안산문화원-몽골 더르너드주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강후약 철멍 더르너드주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포함한 몽골 대표단을 영접하고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더르너드주는 몽골의 극동부에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주요 도시인 처이발산을 포함해 농축산업과 자원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전략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시의회를 찾은 몽골 더르너드주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몽골 더르너드주의 강후약 철멍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을 맞았다.대표단이 소속된 더르너드주는 몽골 최동단에 위치한 곳으로 수도는 촐로오트이며 총 14개 군으로 이뤄졌다.몽골 내에서 비교적 습한 기후를 지닌 이 지역은 목축업과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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