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청이 대기업·대자산가 1069건을 조사해 총 1조7656억원, 건당 16억50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국세청은 4대 중점관리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로 총 3조9991억원을 부과했다. 총 2289건을 조사했고, 건당 부과세액은 17억5000만원이다.국세청 중점관리분야는 ▲대기업·대자산가 ▲고소득사업자 ▲세법질서훼손·민생침해 ▲역외탈세 등이다.우선 대기업·대자산가는 1069건을 조사해 1조7656억원을 부과했다.그 다음으로 역외탈세 분야가 부과세액이 큰데, 총 208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