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뭉티기 등 지역 대표 향토 음식인 ‘대구 10미’의 인지도 제고 및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매월 10일·20일·30일을 ‘대구10미데이’로 지정, 다양한 혜택 제공 및 이벤트를 펼친다. 대구10미는 따로국밥, 동인동찜갈비, 막창구이, 논메기 매운탕, 무침회, 납작만두, 복어 불고기, 야끼우동, 뭉티기, 누른 국수 등 대구를 대표하는 10가지 향토 음식이다. 해당 기간 대구10미 메뉴를 취급하는 참여 음식점 46곳을 대상으로 10미 메뉴 5~10% 할인 또는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