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자리잡은 갤러리 누보가 인간의 원초적 예술인 '춤’의 세계에 매료된 김종학, 김구림, 황인란 3인 기획전'을 연다. 전시 제목은 '춤이 있는 풍경'으로, 오는 27일 개막해 11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1976년 창간된 무용전문지 월간 '춤'잡지의 표지를 그린 수 많은 화가들 중 한국현대미술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김종학, 김구림 작가의 작품과, 올 한해 표지를 맡은 황인란 작가의 표지 작품 등 총 40여 점으로 구성됐다.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약 50여년간 무용잡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