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시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 밸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를 출품해 제11회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혁신도시를 미래형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지자체, 기업, 대학 등 13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2027년까지 통합발전소, 수요반응, 섹터 커플링,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연계 기술 등이 포함된 실증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