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필두로 전 국민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린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필두로 전 국민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린다.함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함평군은 함평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과 관광 캐릭터 모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특히, 함평군은 가을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와 환경 정비에 나섰다.나산면은 지난 24일 청사 외벽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변과 마을회관, 공공시설에도 현수막과 현판을 게시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축제 기간 전후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주민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시행해 시가지, 마을 진입로, 공터, 하천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각 마을에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축제장을 만든다.정석 나산면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매년 함평의 대표 축제가 성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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