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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22일 전 부처의 업무보고를 총평하며 "전반적으로 노력에 비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감이 있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도 부족했다"고 평가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정부 3년간 이완된 국정 운영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국정 철학에 맞춰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노력은 부족하다"고 밝혔다.특정 부처를 향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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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직장 내 갑질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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