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시민·자원봉사자·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 된 구미’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감동의 축제로 기록됐다. 대회 기간 구미시민운동장과 경기장 일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아시아 46억인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아시아 정상급 육상 스타들이 구미에 모여 언론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아시아육상연맹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의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숙박시설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3월 진행한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
본지 6월 2일자 4면에 보도 된 ‘국내 일부 육상 선수 경기 태도 비판 한몸’ 제목의 기사내용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 5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발생해 논란이 됐던 일로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전혀 관련없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구미시와 대회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이 나왔다.대회 개막일인 27일 아침 열린 남자 경보 20km 경기에서 중국의 왕자오자오 선수가 비공식 1시간20분36초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1시간20분44초9를 기록한 요시가와 겐토, 3위는 1시간21분13초6의 세바스티얀 세르빈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 첫 메달의 주인공인 왕자오자오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경보 경기는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경기로 평가받고 있다.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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