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경계식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시민들이‘사회적 경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식물’을 매개로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프로젝트는 조경학을 전공한 ‘경계식물 프로젝트’의 저자 박진아 작가가 ▲경계 글쓰기, ▲경계를 넘을 씨드볼 만들기, ▲우리동네 씨드볼 지도 제작, ▲생 쓰레기통 만들기 등 4가지의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