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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12월 17일 오후 2시, 올해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12월에는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로 전세계 무대에서 초청받는 타악그룹 타고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K-드럼’의 진수를 선보인다. 두드려 세상을 밝히는 북소리, 국악그룹 ‘타고’타악그룹 타고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을 더한 창작 활동을 통해 한국 타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공연단체다. 북소리를 인간의 심장 박동에 비유하며, 삶의 여정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내면의 소리
김만식 기자 =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특별한 오후를 선사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12월 17일 오후 2시, 올해의 마지막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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