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인해 영농 기반을 상실한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임대장비 긴급 배정, 임대료 100% 감면 등 전 방위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속에 경북 북부 전역으로 확산해 의성군 내에서 트랙터, 경운기, 방제기 등 약 2800여 대의 농기계가 소실되는 등 막대한 농업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의성군은 정부 지원 기종에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 농기계 구입비의 최대 70%(최대 3500만 원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과 안평면 일대의 조속한 영농 회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고추 정식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이번 작업에는 의성군과 농촌진흥청, 전국 지자체에서 파견된 농기계 전문관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트랙터 등 3개 기종 34대가 현장에 대거 투입된다. 이들은 로타리 작업과 두둑 성형 등 고추 정식을 위한 밭 조성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특히 이번 산불로 농기계를 소실해 자력으로 영농이 어려운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회
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을 출시한다.‘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 차량을 위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다.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넓은 트레드 블록을 적용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회전 저항 성능을 개선했다.향상된 배수 성능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극대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좌우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과 최적 블록 배열로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정숙성을 갖췄다.‘스마트플렉스 DH51’은 19.5인치 후륜용 타이어에
양양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일원의 농가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농기계 수리지원 활동에 나선다.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양군은 정비 경험이 풍부한 농기계 정비요원 2명을 피해 현장에 직접 파견해 수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파견된 정비요원은 트랙터,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청송군에서 제공한 부품을 활용해 경정비와 간단한 수리, 소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트랙터, 경운기, 운반로봇 등 자사 농기계 49대를 무상 임대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의 농기계 피해는 트랙터와 경운기 합산 850여 대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산불 피해 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무상 임대도 이와 같은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설
울진군은 최근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영농대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농업기반을 잃은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트랙터, 로터리, 관리기, 피복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피해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안동시 임하면 지역에 농작업 대행 인력을 투입하여 25농가, 16ha의 영농작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울
안동시가 산불로 농기계를 잃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형태로,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실제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로, 동일 기종의 신규 농기계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로 영농에 막대한 차질을
대동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말까지 트랙터, 경운기, 운반로봇 등 자사 농기계 49대를 무상 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대동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5개 시·군에 농기계 무상 지원을 펼친다. 이들 지역의 농기계 피해는 트랙터와 경운기 합산 850여 대로 추산된다. 대동은 피해 농가들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 임대도 이와 같은 일환으로 진행한다.대동은 지난 7일과 8일
충북 음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개 읍면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 수리 방법 등 자가 정비 역량
의성군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과 안평면 일대의 빠른 영농 회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5일간 고추 정식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섰다.이번 작업에는 의성군과 농촌진흥청, 전국 지자체에서 파견된 농기계 전문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등 3개 기종 34대가 현장에 대거 투입됐다.이들은 로타리 작업과 두둑 성형 등 고추 정식을 위한 밭 조성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의성군은 특히 이번 산불로 농기계를 소실해 자력으로 영농이 어려운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지원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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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1대 1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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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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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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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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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경기 동부지역 관광산업 중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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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으로 도비 1930억 원을 포함한 3310억 원이, 2차 사업은 도비 3178억 원을 포함해 총 5376억 원이 투입됐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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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개최... 대선 지역 공약 완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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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AI·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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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일부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지원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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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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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바이오텍', 춘천에 본사 이전… 120억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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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바이오텍과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홍바이오텍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8㎡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경기도 남양주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총 투자금은 120억원에 달하며, 6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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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철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 위해 모든 과정 안전대책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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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광역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 및 설계, 시공 단계 전반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지하수 변동, 노후 매설물, 미탐지 지중구조 등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 단계에 걸쳐 안전을 확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지반침하는 주로 지하 굴착에 따른 지하수의 흐름 변화, 연약 지반, 노후 상하수도관 손상 등에서 기인한다.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침하가 잇따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