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데이 맞아 체험·시식·이벤트 진행“쌀 소비 확대·건강한 선물문화 확산” 농협이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여의도에서 시민 1000명에게 따끈한 오색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1일 여의도공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쫄깃쫄깃 마음이 이어지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숫자 ‘1’이 네 번 반복되는 11월 11일을 계기로, 젊은 층의 막대과자 문화에 대응해 2006년 정부가 우리 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선물문화 조
2023년 10월 24일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가 처음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물순환 촉진구역’ 공모를 이달 8일부터 시작한다. 물순환 촉진구역은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순환 촉진이 시급하거나 촉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뜻하며, 기후부가 ‘물순환 활력도시’와 같은 물순환 촉진 시책・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지정・고시하는 지역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 균형 조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7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1항’에 의거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획득한 기업에는 3년간 유효 인증을 부여한다. 서한은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
동해시는 전통 방식의 고추장 제조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찹쌀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분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통방식 그대로 고추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체험 마을 홍보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체험은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총 170명 규모로 진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접수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고추장 2kg을 33,000원에 직접 담가 가져갈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15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2025 JJ CONTENTS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 JJ CONTENTS AWARD’는 제주와 일본에 인연이 있는 행정기관, 기업, 단체 등과 함께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SNS 콘텐츠를 통해서 알리며, 양측의 관광진흥과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공모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결과 제주도민을 비롯한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SNS
제주특별자치도는 착색과 당도가 우수한 2025년산 노지 온주밀감의 본격 출하를 맞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제주감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 확대에 나서고 있다.올해산 감귤은 품질이 양호해 제주도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감귤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서울, 부산, 경기 등 주요 도시에서 감귤 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의 날’ 행사에 참가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울산항이 국내 첫 자율운항선박 실증해역으로 지정되면서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에 첫발을 뗐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하지만 업계에선 진정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해서는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시행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은 명칭 그대로 상용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모순되게도 이런 점이 기술 개발 단계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현행법은 실증 선박이라 하더라도 상용화된 선박에 준하는 안전성 검증
지난 13일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을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최근 NDC 상향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을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그간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이 포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금형·주조·열처리 등 제조 경쟁력의 기반인
의령군은 올해 정책실명제 87건을 공개하며 2023~202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중앙·지방 행정기관 평균 42.1건의 두 배 이상으로, 군이 강조해 온 책임·투명 행정 기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요 정책 담당자와 추진 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결정·집행 참여자, 사업 내용, 추진 이력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공개된 87건은 ▲ 군정 주요정책 및 공
의령군은 올해 정책실명제 87건을 공개하며 2023~202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중앙·지방 행정기관 평균 42.1건의 두 배 이상으로, 군이 강조해 온 책임·투명 행정 기조가 뚜렷하게 드러난다.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요 정책 담당자와 추진 과정을 기록·관리해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결정·집행 참여자, 사업 내용, 추진 이력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공개된 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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