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정부가 2일 확정·발표한 산불피해 농업분야 복구비 지원 기준에 이철우 도지사가 재해복구 현실화를 위해 강력건의한 내용이 대폭 반영됐다.우선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 종자와 묘목의 대파대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 사과, 복숭아, 단감, 체리, 배, 마늘 등6대 품목 에 대해 지원단가를 실거래가의 100% 수준으로 적용해 지원한다.이에 따르면 사과 1ha 피해 시 기존 833만원에서 3,563만원으로 4배 이상2)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또 농기계 보조율은 35%에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