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광명역사관 개관에 맞춰 ‘광명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인 ‘광명역사관’ 개관을 기념해 열려 역사, 민속, 문화유산, 박물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광명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 활용 방안, 공립박물관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광명역사관은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해 실감영상실, 상설전시실, 보이는 수장고 등을 갖춰 광명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전시·교육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난 1일부터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할 예정이며,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싸움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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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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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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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9일 멕시코서 단독 콘서트 개최…데뷔 7년만 첫 해외 공연
가수 민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민서 인 멕시코시티: 프리미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지난 9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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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인사] 실장급
◇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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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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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초비상...제주해양경찰청,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
최근 제주 해안에서 중국산 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도민 사회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9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서귀포시 광치기 해변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제주항, 애월읍·조천읍 해안을 중심으로 5곳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 24㎏이 발견됐다.발견된 마약은 모두 오남용 시 빠른 환각 증상과 호흡 억제, 경련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케타민’이다.실제로 지난 9월 29일 성산읍 광치기해변 인근 바다쓰레기 수거함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케타민 20㎏이 발견됐다.같은달 24일에는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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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 13일 개막
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서귀포시는 대회를 앞두고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 이동식 외야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시설 보수 등 경기장 환경을 정비해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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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지구인, ‘살강길’ 특별 답사단 상시 모집
낭만지구인은 지난 7일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서귀포 신화 트래킹 코스 ‘살강길’ 특별 답사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살강길’은 내년 정식 오픈에 앞서 회당 15명 한정으로 해 사전 체험형 탐방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진행되며 새벽별이 뜨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일출 트래킹과 설문대할망과 물의 신 도채비 이야기를 따라 걷는 일몰 코스로 구성됐다.참가자는 내년 정규 코스 오픈 전 콘텐츠 피드백 참여 기회를 얻을 뿐 아니라, 제주 신화 캐릭터 개발 과정에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트래킹의 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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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컨퍼런스 15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린다.컨퍼런스는 ‘섬의 기억과 감각-돌, 신화, 유배’를 주제로 제주의 자연과 생태, 역사적 사건과 신화적 이야기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컨퍼런스는 1부 주제 발표, 2부 원탁 토론으로 진행된다.전문가 발표는 ‘돌문화’와 ‘신화’, ‘유배’ 세 분야로 나뉜다. ‘돌문화’ 분야에서는 김종일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북방 유라시아의 거석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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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경 작가 개인전 ‘붉은 흙’
허민경 작가의 개인전 ‘붉은 흙’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제주시 연북로에 있는 갤러리 애플에서 열리고 있다.‘치유’에 주목해 작업을 이어온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제주의 재생력을 주제로 하고 있다.‘붉은 흙’은 4·3항쟁을 끌어안은 제주와 사람들을 상징한다. 이는 아픔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근원의 힘을 뜻한다. 작품을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긍정성을 찾는 기회를 마련한다.작가는 검은색 종이와 연필로 작품을 만들었다. 작은 종이들이 모여 큰 작품을 이루는 이번 작업은 개인이 모여 사회가 되고, 모든 것이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