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진군 오산리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한동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해양음악회가 특별한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성황리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협력을 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이날 행사는 한동대학교 지역혁신팀 소속 학생 15명이 오산리 마을과 ‘가족마을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해온 교류활동의 결실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에 걸친 심도 있는 지역연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이날 발표된 지역혁신 아이디어는 협동조합을 통한 마을기업화 방안, 스마트 텃밭 관리체계 구축, 동해선역 접근성
강서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 AI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로 ▲행정제도·서비스 운영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 ▲구민생활 편익증진 ▲예산 절감 및 세입 증대 ▲민원제도 개선 ▲구정발전 등을 위한 제안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구민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해 시상한다.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
■ 비트코인, 팔지 않고도 활용하는 법…새로운 금융 전략 나왔다줄리안 듀런 레버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전략을 제시했다. 듀런 CEO는 개인적인 경험과 자산은 풍부하지만 유동성이 부족한 비트코인 ​​부유층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런 CEO는 "레버의 아이디어는 암호화폐와 관련 없는 분야에 비트코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며 "암호화폐를 훼손하려는 게 아니라, 단순히 다른 곳에서 달러를 벌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AI가 CCTV 영상으로 분실물을 바로 찾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2025 AI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아이디어로 ▲행정제도·서비스 운영 개선 ▲행정 운영의 능률화 ▲구민생활 편익 증진 ▲예산 절감 및 세입 증대 ▲민원 제도 개선 ▲구정 발전 등을 위한 제안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구민 투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자체 개발 LLM ‘A.X 3.1 라이트’ 출시
SK텔레콤이 독자 구축한 경량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공개하며 자체 LLM 기술 강화에 나섰다.SK텔레콤은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를 통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개발한 언어모델 ‘A.X 3.1 라이트’를 1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X 3.1 라이트는 70억 개 매개변수를 갖춘 경량 모델로,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A.X 3.0 라이트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통화 요약 등 실제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품질과 처리 효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사이버대-대구농아인협회,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 협약
홍종오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1일 본교에서 한국농아인협회대구광역시협회와 농아인 복지 증진 및 수어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 새마을부녀회,「사랑의 삼계탕 나눠드리기」 행사 개최!
3시간전
부산 남구 새마을부녀회는 7월 15일 남구청에서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 나눠드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400인분을 만들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홀로 어르신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황용자 남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 유달리 더운 날씨에 지칠 어르신과 소외계층분들이 삼계탕으로 원기 충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항상 힘써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 경기도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3시간전
경기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3대 분야 22개 지표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평가해 초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추진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 시는 자체평가 결과 ▲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채영 의원 "경기도 차원 종합·체계적 지원 이뤄지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 다짐
1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자립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년의 활동경험을 공식적 경력으로 인증하고 증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 각종 중장년 역량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에 대해 도지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선교 의원 선출
2시간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열린 '경기도당 정기대회'에서 김선교 국회의원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김선교 의원은 이날 모바일로 총 대의원 1790명 중 71.06%가 참여한 투표에서 847표를 얻어 425표에 그친 심재철 현 도당위원장을 누르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김 신임 도당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며 "아울러 당원들과 화합하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 건설공사 환경 조성하겠다"
1시간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부실공사 방지교육의 주체와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경기도는 건설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부실공사 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교육 시행 주체가 불분명하고, 방법과 시기,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교육 실행에 어려움이 제기돼 왔다.특히, 기존 조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