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20개사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BIBAN 2025’에 참가해 총 2억 5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BIBAN’은 사우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창업·중소기업 박람회로, 올해는 ‘Vision 2030’을 주제로 전 세계 130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아람코와 파스칼이 중동 최초의 산업용 양자 컴퓨터 구축을 완료한 가운데, 암호화폐 보안 논쟁이 다시 불거졌다. 파스칼 측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중동 양자컴퓨팅의 역사적 이정표"라며 기술적 진전을 강조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업계는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사우디 다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이번 파스칼 시스템은 200큐비트를 제어할 수 있
팀네이버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에 참가해 건축과 부동산 분야에 적용가능한 자사의 다양한 IT 기술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시티스케이프 글로벌 2025'는 건설·건축·프롭테크·부동산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방문객 17만2000여명, 전시업체 500여곳이 참여하고 부동산 거래액은 약 6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전시에서 팀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실제 적용된 부동산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까지만 현역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년에 난 41살이 될 것이고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 명문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오랜 기간 활약하며 통산 953골을 넣은 호날두는 최근 “1~2년 안에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
충남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와 5~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스타트업 박람회 ‘BIBAN 2025’에 참가해 2억 5500만 불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BIBAN 2025는 사우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창업·중소기업 박람회다. 올해는 ‘Vision 2030’을 주제로 전 세계 1300여 개 스타트업과 20만 명이 참여했다.천안시는 창업진흥원과 지역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BIBAN 2025에 참가해 K-STARTUP 통합관을 운영했다
지니언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블랙햇 MEA 2025’에 참가해 NAC, 엔드포인트 보안, ZTNA 등 핵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에서 지니언스는 글로벌 180여 고객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중동 공공·엔터프라이즈 고객에 최적화된 보안 체계를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파키스탄 금융권·사우디 주요 SI·국가기관 등 핵심 고객으로부터 추가
애플이 애플워치의 고혈압 알림과 수면 무호흡 경고, 에어팟의 청력 관련 보조 기능을 새로운 국가로 확대 적용한다.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사용자에게 고혈압 가능성을 알려주는 기능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추가 도입했다. 이 기능은 30일간 수집된 심장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모든 사례를 탐지할 수는 없지만 첫해에만 100만명 이상이 건강 문제를 조기에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여기에 더해 콜롬비
정부가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3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이번 중동국 파견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중동 지역에서 정부 간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녹색산업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주지원단은 현지 정부와 공공 발주기관을 방문해 협력회의을 진행하며, 사우디·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환경 및 에너지 기업들과 동행해 기술 협의와 사업 제안 등 실질적 수주 활동을
충남 금산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525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에 지역 내 인삼제조업체 4곳이 참여해 174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했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두바이 전시에 참가하며 현지 시장 개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박람회 참가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두바이 무역관을 통해 사전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올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 유통·건강기능식품 바이어가 금산인삼홍보관을 방문했다.현지 바이어들은 금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주최하는 고위급 리셉션에 미국 정부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빈 살만 왕세자는 7년 만의 미국 방문 일정으로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공식 만찬 등 다양한 환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리셉션에는 정 회장이 국내 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됐다.현재 사우디 정부는 수도 리야드 인근 디리야 지역을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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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도의원 "삭감된 남해 기본소득사업 도비 126억 복원해야"
속보=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지난 3일 농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한 도비 전액을 삭감하자 남해가 지역구인 류경완 도의원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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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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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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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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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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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반려가족 200명 참여 '이색 체험' 성료…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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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난 주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형 야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새로운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동구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약 100명과 반려동물 50여 마리 등 총 200여 명의 반려 가족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대왕암공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추억을 쌓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스토리 프로그램, 기념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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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닮 바자회' 7회째 개최…수익금 전액 장애인 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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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 문화공간 '마닮'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제7회 마닮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구 비즈파크 문화공간 마닮에서 진행되며, 문화공간 마닮을 주축으로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소상공인들은 생활도자기, 보이차, 메밀국수 디저트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여 판매에 나섰다.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이 운영하는 2개소의 장애인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문화공간 마닮의 윤란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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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지초·능원초 방문해 통학로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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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대지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하고 처인구 능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문제를 학교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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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노인복지관, '방어누리봉사단' 평가회 성료…지역 잇는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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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소속 '방어누리봉사단' 어르신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방어누리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7개 봉사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단별 활동 성과 발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내년도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지정수 관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온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어누리봉사단이 앞으로도 지역을 잇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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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미술관 ‘2025 전시 공간 지원사업' 첫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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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전시공간 지원사업’이 첫 전시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 지역 예술단체 및 작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