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은 지난 2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 기부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650만 원의 기부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협력해 열무김치와 된장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이번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는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시흥시가 미래의 먹거리 핵심축으로 ‘AI·바이오 융합도시와 시화호’를 내세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이같이 제시했다. 임 시장은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며, 온라인 기반의 통합 정보 제공에 나섰다. 4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센터의 역할, 수행 사업, 활동, 먹거리 정책, 거버넌스 운영 정보 등 핵심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도내 14개 시·군 센터의 현장 소식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2026~2030년 제2기 김해시 먹거리계획 전략은 어떻게 짜면 좋을지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김해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먹거리 미래'를 주제로 2025 김해시 먹거리정책 포럼을 열었다.포럼은 민관이 협치해 먹거리 정책
한국CCUS추진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CCS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가 1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우리나라의 산업 구조상 탄소 배출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부문이 존재하는 만큼, CCS는 국내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CCS를 우리 산업 기반 위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고려하고, 산업생태계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은 5일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개막식 직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축제 기간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가 마련된다.먹거리 장터에는 가격표시제가 도입되고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마지막 날인 6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 한 끼 먹기 무섭다’는 말이 일상화됐다.점심 한 끼에 1만원 넘게 지출하는 것이 당연시되면서, 점심을 뜻하는 런치와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런치플레이션은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먹거리 물가가 높아지면서 가뜩이나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들이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 식당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실제 지난 5년간 전체 소비자 물가가 10%대 상승하는 동안 먹거리 물가는 2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가통계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가족과 연인을 위
대전 중구가 2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다.위촉된 감시원은 시니어 감시원 4명, 어린이 전담요원 8명, 일반 식품위생감시원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간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수거 및 검사지원, 허위·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중구는 감시원을 통해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먹거리 불안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감시원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구에서도 주
시민 주도 먹거리 나눔 거버넌스인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가 지난 10일 오후 7시 김해시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는 이웃과 먹거리를 나누는 공유냉장고 활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와 먹거리 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 주도 협의체다. 창립총회에는 활동회원과 후원회원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유냉장고네트워크 박종아 운영위원장도 참석해 전국적 연대의 의의를 더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승인 등이 이뤄졌으며 초대 대표로는 한살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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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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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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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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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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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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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광역급행 예타 통과... 서울5호선·인천2호선 연장 발목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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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과 인천2호선 고양연장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사업 순위가 밀리면서 상대적으로 교통 수요와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데다 예타 조사 기간도 기약 없이 길어지는 모습이다. □ 기약 없는 예타 조사서울5호선 검단·김포연장은 서울 방화동 차량기지를 시작으로 인천 검단과 김포 한강2 콤팩트시티를 잇는 총 25.8㎞, 9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인천시와 김포시가 지난해부터 노선안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진통을 겪었고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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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협약의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과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공모전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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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파천면서 5톤 화물차·SUV 차량 충돌…SUV 운전자 심정지
11일 오후 3시 45분께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의 왕복 2차로 도로에서 5톤 윙바디 화물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전문소생술을 시행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5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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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철도・공항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한다
철도역사·공항 내 사고 대응력 제고 초점… 예방 만전실무역량 고도화… 전동스쿠터 사고 대응책도 마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남 거창군 한국승강기인재개발원에서 철도 및 공항 운영기관과 함께 ‘Safe-Mate 워크숍’을 개최, 성료했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17개 철도·공항 운영기관의 승강기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Safe-Mate’와 함께 진행, 승강기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사고 예방 체계 고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