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거점형 늘봄센터 및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초등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거점형 늘봄센터 및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사항으로는 포항문화재단이 보유한 예술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지원과 재단의 기획전시, 공연, 예술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이 포함된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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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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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초경량 AI 모델 '젬마 3 270M' 공개…스마트폰에서도 실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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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집중호우 위험현장 긴급 점검… 예찰활동 강화 지시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밤사이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의암댐과 춘천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14일 오전 10시 기준 원주·홍천·횡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누적 강수량은 철원 230mm, 화천 159.5mm, 양구 163mm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다.의암댐은 14개 수문 중 4개를 열어 당초 초당 900t에서 14일 오전 6시 10분부터 초당 2,000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김진태 지사는 “댐 방류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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