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대구 구·군 최초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을 창간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배부한다.‘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로 제작되며,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신문이다.동구는 어린이 신문 제작을 위해 지난 4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4명을 제1기 팔공메아리 어린이 기자단으로 위촉해 기획 및 회의, 현장 취재 등을 진행해 왔다.연 4회 제작되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31개 지역 아동센터,
대구 동구가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어린이 신문을 창간했다. 동구는 대구 구·군 최초로 ‘팔공메아리 어린이 신문’ 첫 번째 호를 펴내고, 다음 달 4일부터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문은 기존 ‘팔공메아리’와는 별도 제작된다. 기획·편집·취재·기사 작성 등 신문 제작 전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지는 소식지다. 창간호에는 어린이 기자단 포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엄마·아빠와 나의 어린이날, 옻골마을, 초등생이 알아두면 좋은 과학상식, 나의 은행 방문 경험기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지역
본보 제22기 독자권익위원회 5월 월례회가 지난 2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창간 36주년 특집기획이 도시의 미래 어젠다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생태계 혁신 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적 분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에어부산의 울산공항 복항을 계기로 지방공항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 전략 수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기를 마친 22기 위원 가운데 21기에 이어 연임을 했던 장병윤, 정선숙, 우희태 위원에
1989년 6월20일 창간 이후 발행인이 한자리를 지키며 ‘정론직필’의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는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게 됐다. 창간호에서 언론 최초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충격적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도해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본지는 권력과 자본의 힘에 굴하지 않고 독자의 편에서 숨겨진 진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5일,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7년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기온 이상으로 매년 극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기준 강릉시의 주요 물줄기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2.8%로 평년 대비 69%에 불과한 실정이다.이에 강릉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가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경기관광공사가 ‘DMZ 열차’ 운영을 통한 여행코스를 연천군까지 확대 개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공사는 25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열차 기반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열차 정식 코스 개발로는 최초 협력 사례이다.기존 파주·김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3개 코스에 향후 연천 코스가 추가되면 총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접경지 관광의 새로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28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김성진 마에스트로의 삶과 음악을 밀도 있게 담은 필름콘서트로, 지난 5월 24일 선보인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 Messenger'에 이어 두 번째 공연 'Nature'라는 부제로 선보인다.28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박성아 악장, 황이레 단원 협연 선보여이번 공연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김성진 예술감독의 지휘와 악장 박성아의 거문고 협연으로 펼치는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협주곡', 상임단원
속초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먼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요건은 보험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