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주사랑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74개 지역사회단체가 참여해 읍면동 전역에 동백, 산수유 등 17개 수종 총 4만 주를 식재했다.노안면에서는 ‘내 자손에게 행복나무를 선물한다’는 의미로 금성산 생태숲과 숲속 야영장 조성 예정지에 사계절 푸른 남천과 황금사철을 심었다. 금천면에서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당가마을 우산각 주변에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다시면에서는 ‘클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원예교육 기관 ‘꽃이야나무야’ 인천지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원예활동과 독서를 접목한 ‘그림책 원예테라피’ 수업 형식으로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원예와 독서에 흥미를 보인 아동 19명은 해당 수업을 통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 식목일을 기념해 교내 화단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래 총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목 150주를 식재하고,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직원들이 직접 수목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산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월 4일,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 ‘리틀포레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및 유기농체험교육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유기농체험교육센터 내 유휴부지에 소나무 약 30주를 식재하며, 생태적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녹색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리틀포레스트’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식목일을 맞이해 탄소 흡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은 상수리나무, 물박달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들메나무, 갈참나무, 곰솔, 떡갈나무, 가래나무, 굴참나무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10종을 선정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립공원에 대한 주요 자생식물별 연평균 탄소흡수량을 조사해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설악산 등 14개 국립공원에서 84종의 식물에 대한 탄소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관 3개 특화센터에서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아라일동 산천단 인근 바이오센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지영흔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은 5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식목 행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 산림녹지과는 ‘기관·단체 식목 행사용 나무 나눠주기 – 모두가 ᄀᆞ치(wit
남부지방산림청은 안동시와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모과나무 외 30종, 3만여 본을 일반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희망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22일에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더불어 공정한 직무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심항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블루베리 묘목을 직접 받아 들고 체험원 곳곳에서 조심스럽게 흙을 덮으며 자신만의 반려나무를 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한국도로공사는 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과 함께 4월 9일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올해 10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 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준비지원단 김상철 단장 등이 참석해 삼색무궁화, 철쭉 등 총 2,200주를 식재했다.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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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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