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강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15일 남양주 캠퍼스 광장에서 ‘제3회 KBU 건강복지 EXPO’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를 맞는 EXPO는 ‘지속 가능한 건강, 지역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헬스케어 웰빙 부스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강득구 의원 민주당 국회의원이 이랜드리테일 위장도급과 불법 파견 의혹에 대해 노동부 장관도 특별근로감독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랜드리테일을 믿고 일했던 근로자들의 가정과 삶이 파괴되었다며 노동부의 따뜻한 손길로 도움을 제공해야된다는 시각을 내비쳤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 의원은 15 일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랜드리테일의 위장도급 및 불법파견 의혹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즉 그는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에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법 위
충북 음성에 공장을 둔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의 본격적인 제조·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과 알카리성의 ‘B액’을 함께 쓴다. GC녹십자엠에스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 허가받은 최초 사례가 됐다.GC녹십자엠에스는 2022년부터 충북 음성HD공장 내 분말형 혈액투석제 전용 제조라인을 구축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다. /엄경
코로나로 중단됐던 현대면세점 청주공항 인도장이 다음달부터 운영한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청주공항 인도장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 출국 고객의 면세품 주문이 가능해졌다.온라인몰에서는 31일부터 주문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무역센터점에서 오는 24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다음 달 1일 오전 5시30분 이후 출국편을 이용하는 고객부터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현대면세점은 인천공항 1·2터미널,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등에서도 인도장을 운영 중이다.현대면세점은 “청주공항에서 인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화물선이 16일 취항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57년만에 처음 개설된 해상 국제직항로 취항이다.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는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항식’이 열렸다. 산둥원양해운그룹주식유한공사가 주최한 취항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 방문단과 린우 산둥성 서기, 정짠릉 칭다오시 서기, 훠고우웬 산둥항구그룹 대표, 류창수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등 중국 측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줄었지만 2차 사고는 오히려 4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고의 ⅔가 야간에 발생하고, 대부분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였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834건이던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2024년 1573건으로 14% 감소했다.반면, 같은 기간 2차 사고는 51건에서 70건으로 약 40% 증가했다.2024년 기준 2차 사고 치사율은 44.3%로, 전체 사고 평균의 4.4배에 달했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