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6일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이다.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특히, 새 정부의 중점 환경정책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로써, 최근 E-순환거버넌스의 다각적 활동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폐전기·전자제품을 비롯해 폐전지류 등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을 만나봤다.정덕기 이사장은 “2026년부터 환경성보장제도 의무 대상 품목이 50종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4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ist Zero,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플랫폼 ‘모두비움 ESG 나눔’을 통해 친환경적인 회수·재활용 과정을 추진한다.연말에는 제주개발공사의 실적을 집계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 등 ESG 성과 자료를 제공받을 예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울주군청 소속 노범수가 추석을 맞아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통산 24번째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수원특례시청 허선행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신중한 탐색전을 이어가던 중 허선행이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노범수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30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했다. 그간 과도한 경제형벌 규제가 기업의 창의적인 혁신을 저해하고, 단순한 실수나 규정 미숙지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일반 국민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은 과도한 경제형벌로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정부는 기재부·법무부 차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출범·운영하고, 경제계 및 법조계 현장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선교 의원이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양평군, 홍천군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지난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홍천군, 양평군의 오랜 숙원인 철도 연결 문제를 다루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좌장은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의 마지막 철도 사각지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