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태풍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경제,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와 서비스에 거대한 혁신의 물결이 일고 있다. 가장 보수적인 산업군 중 하나인 금융권에도 AI가 속속 침투하며 고객 맞춤 서비스, 리스크 관리, 운영 효욜성 개선 등에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디지털투데이는 17일 서울 역삼동 디지털투데이 커뮤니티홀에서 ‘제3회 AX 인사이트 허브 포럼’을 개최했다.디지털투데이는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전문가들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인공지능 전략에서도 ‘손님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AI를 금융업의 서비스 제고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것.디지털투데이가 17일 서울 역삼동 디지털투데이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 ‘제3회 AX 인사이트 허브 포럼’에서 서일식 하나은행 금융AI부장은 하나은행의 금융 AI 전략을 이같이 소개했다.서 부장은 “하나은행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손님 가치’와 ‘현장 중심’ 두 가지이다. 모든 서비스를 두 가지 위주로 생각하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 폐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상권 분석이 새로운 돌파구로 제시됐다. 디지털투데이가 17일 서울 역삼동 디지털투데이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 ‘제3회 AX 인사이트 허브 포럼’에서 황창희 핀다 오픈업 총괄은 AI 기반 입지 분석 서비스 오픈업을 소개했다.황창희 총괄은 과거 대학원에 다니던 중 가게를 창업하려는 지인을 보면서 어디에 창업을 하는 것이 좋을지 데이터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창업을 할 때 유리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청도군은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 내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지내며 정서적 소외나 단절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따뜻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은 음식점
경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1조 3,976억원보다 938억원 증가한 1조 4,914억원 규모로 편성해 4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140억원, 특별회계 1,774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 78억원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