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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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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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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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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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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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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직원의 눈썰미,억대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제주시농협 직원의 눈썰미가 2억원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을 예방했다.9일 제주시농협에 따르면 외도지점 강옥경 과장이 지난 9월 29일 제주서부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강 과장은 지난 9월 15일 12시경 외도지점에 내방한 고객과 OTP카드 재발급 상담을 하던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우려해 사기피해에 대해 설명하며 주의 깊게 관찰했다. 전산 확인결과 해당 고객은 최근 인근 농협에 내방해 전자금융 이체한도를 변경한 사실이 있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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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쓰레기 5년간 4만9천t… 추석엔 두 배 폭증”
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운전자 의식개선·정부 대책관리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7t 규모로,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9,764t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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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 대응 ‘첫 걸음’…위성 발사 성공 임박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기후위성 1호기’가 다음 달 미국에서 발사된다.국내 지방자치단체가 기후 대응을 목적으로 위성을 발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기후위성 1호기는 광학위성으로, 지구 저궤도에서 약 3년간 운용되며 경기지역 도심과 생태계 변화를 탐지하고, 기후와 환경 관련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게 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를 기후위성 민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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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GVH와 손잡고 SMR 글로벌 진출 가속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 협력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지난 6일 스웨덴 스톨홀름에서 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와 유럽, 동남아, 중동 지역의 SMR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성물산의 원전·인프라 분야 사업 수행 경험과 GVH의 검증된 SMR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GVH는 2007년 미국 GE와 일본 히타치가 합작해 설립된 회사로, 300MW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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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한글날 밤 폭주족 대대적 단속…무면허 미성년자 등 55건 적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에서 폭주족의 무질서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밤샘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암행순찰팀 등 총 186명의 인력과 67대의 장비가 투입돼 폭주족 집결지 8곳을 봉쇄하고, 음주·소음·불법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