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은 2025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70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1% 및 ROA 1.11%를 기록했으며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견고한 Top-Line과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5.8%를 기록했다.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연동 관내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에게 지원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김현숙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기탁금은 연동 관내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진학, 직업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
이도1동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은 23일 2025년 이도1동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내 인생의 봄날 어르신 그림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7월23일부터 9월10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서 이도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 다양한 미술 교육이 진행된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이번 그림 교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일도1동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와 함께 지난 7월 23일 ‘잠자는 동전모아 동네부자 만들기’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잠자는 동전모아 동네부자 만들기는 올해 일도1동 지역상생 특수시책의 하나다. 주민과 관광객 등이 보유하고 있는 원화 등 소액 동전을 기부받아 동문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상권의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방식의 기부 활동이다.일도1동은 1,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6월 30일까지 300만원을 모금하였고, 7월중으로
도두동은 지난 24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개소를 직접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법을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특히,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좌윤철 도두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