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는 지난 27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서구 17개 동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는 지난 27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서구 17개 동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마련해 서구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배부된 이불은 동별 10채씩 총 170채로,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김윤조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는 올겨울이 더욱 춥고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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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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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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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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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폐교 활용 공공주택 건설 본격화..."일석삼조예요"
제주 농촌 지역의 폐교가 주거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비어있던 제주 읍면지역 폐교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자 학생과 지역주민이 누리는 교육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폐교를 활용한 공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읍면지역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공공임대주택은 동 지역에 집중돼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가 읍면지역으로 유입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협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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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은 신체적으로 작고 약하며, 사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력도 없어 스스로를 지키기 어려워 어른들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존재이다.이에따라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동을 보호가 필요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민법」에서도 자녀 징계권을 삭제하였고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통해 아동의 복지를 보장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럼에도 아동학대 문제는 계속하고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라고 해서 뉴스에 나올 정도로 거창한 문제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의 잘못된 훈육 방식으로 인한 아동학대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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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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