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만2000~11만2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온밸런스볼륨은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강세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OBV는매수자 또는 매도자 중 누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거래량을 추적하는 지표다. 따라서 OBV가 상승한다는 것은 총 매수량이 매도량을 초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OBV는 지난달 초부터 계속해서 고점을 높여왔으며, 그 이후로 가격은 대체로 횡보세를 보였다. 기술적인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아미르 타하는 "단기 과매수 투자자들이 청산되면서 장기 보유자들이 조용히 매집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최근 비트코인은 11만1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97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고, 10만9000달러 하락 구간에서는 추가로 8800만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정리됐다. 그러나 장기 보유자들은 이를 기회로 삼아 매수를 확대하며 실현 시가총액이 28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1만2000달러 아래에서 조정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지표가 강세 전망을 가리키고 있다고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이후 1000~1만 BTC를 보유한 지갑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가격은 16% 상승했다. 크립토퀀트는 이를 "투자자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는 역사적으로 높은 가격과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인 샌티멘트도 100~1000 BTC를 보유한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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