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22일 가평군 조종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부상자들을 진료했다.이날 의료 지원은 비 피해로 인해 이재민이 되거나 다친 주민들이 질병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경기도의료원은 의정부병원을 필두로 도의료원 6개 병원이 수재민을 대상으로 현장 진료를 지속해 진행할 예정이다.의과 및 한의과 의사, 간호사, 행정원 등으로 꾸려진 의료지원반은 상심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진통제, 위장약, 항생제 등 필수의약품을 제공하는 진료를 실시했다.경기도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