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함안군 대산면 소재 방산업체 한성 최광련 대표는 지난 2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함안군
함안군 대산면에 있는 방산업체 ㈜한성, 최광련 대표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함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칠서면 출신인 최 회장은 오랫동안 칠서면과 칠원읍, 대산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고향 사랑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유은상 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제조AI, 울산 중소기업에겐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
2시간전
울산 산업 기반은 대·중소기업이 긴밀히 맞물린 협력적 제조 생태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소기업의 다층적 산업 밸류체인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극심하다. 대기업은 속도를 내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뒤처진 채 전환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자금, 인력, 효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의 절반이 이미 AI를 적용한 반면, 중소기업의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팔각회 울산지구, 2025 회원 년차대회·팔각상 시상식 개최
1시간전
대한민국팔각회 울산지구가 지난 21일 보람컨벤션에서 2025년 회원 년차대회와 제27회 팔각상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팔각상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 박영옥,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윤우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박대환, 육군 제7765부대 박지영, 울산해양경찰서 홍대군, 대한민국전몰군경 미망인회 전영자, 울산체육회 정경숙 등이 선정되었으며 2025년 단위회 대상에는 으뜸팔각회가 차지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수출 1위 창원시 파프리카, 2025년 첫 출하
2시간전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파프리카의 첫 출하식과 함께 필리핀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전홍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김이근 의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종순 소장,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김삼수 대표와 회원, 경북통상, ㈜코파 등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산 파프리카 첫출하와 필리핀 수출 개시를 함께 축하했다.창원시의 파프리카 생산 규모는 32농가, 28ha로, 지난해 기준 2,428톤 약9,167천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 2차 공개심사 시작
2시간전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대기 매우 건조 “자나 깨나 불 조심”
2시간전
울산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한동안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 낮 최고기온은 18℃로 평년보다 3~6℃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15℃로 예상된다. 24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25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