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 직거래를 활성화해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aT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 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정책의 대국민 확산과 농어민 소득 증대, 유통단계 개선 등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정책, 기후변화에 대응한 공사 7대 혁신방향 관련 사업추진 홍보를 통한 대국민 확산 ▲생산자·구매자 간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도매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지난달 23일 서울시 우솔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다.미래 세대에게 일상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홍문표 사장과 정근식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프라이드’라는 꽃말을 지닌 여름꽃 해바라기를 전달하며, 꽃이 주는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6학년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체험교육’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여름꽃을 활용한 꽃다발 만들기에 참여하며 반려식물 가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민 메신저 플랫폼인 ㈜카카오가 지난달 24일 서울 aT센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발굴과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농수산물 유통 효율화를 위한 협조체계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세계 최초로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과 연 매출이 약 9조 원에 달하는 카카오의 소매플랫폼 역량이
SK브로드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상품 직거래를 활성화해 유통구조를 효율화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협력이 목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수한 품질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를 추천하고, SKB는 케이블TV 지역채널 'ch B tv'에서 커머스 방송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이를 통해 지역 생산자는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는 산지의 우수한 제품을 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현대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경쟁 속에서 학생들은 학업, 관계,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를 겪고 있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정서적 치유와 회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등굣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이소영 작가 개인전 ‘픽셀 유랑’이 인천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인류세에서 인간 활동으로 인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지구 환경과 그 속에서 흔들리는 우리의 존재를 탐구한다.작가는 그간 인간 활동의 단순한 배경으로 인식되었던 지구의 '임계영역'이 이제는 직접적인 행위자로 등장하며, 모든 사람과 사물이 고유한 위치와 기반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이번 전시
전북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인문학의 가치를 전해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JB인문학 강좌'가 100회를 맞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7일 우석고등학교에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100번째 '2025 JB인문학 강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시가 일상에
18일 오후 제주도에 호우경보 속에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침수 피해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자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과 산지, 북부 중산간에 호우경보가 발령한데 이어 오후 5시40분에는 제주도 서부지역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제주도 남부와 동부지역, 남부 중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제주시권에는 경보가 발령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오전에는 6일만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사 심문이 18일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4시15분까지 비공개로 심문을 진행했으며, 법원은 늦어도 24시간 이내에 윤 전 대통령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