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북한강 일대에서 ‘다문화·한국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 요리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11~12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다문화가족과 아동·청소년 가구 60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고,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25년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8일 발표했다.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5년 7월말 기준 616만 3천원으로 전월 대비 4.55% 상승했다.2025년 7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2,186세대로 전년 동월대비 1,663세대가 늘었다.2025년 7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4,126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3,923세대, 기타지
iOS 26에서 주목할 만한 사파리의 4가지 변화를 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소개했다.먼저, 웹앱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에는 웹사이트가 웹앱 구성을 갖춰야만 홈 화면에 추가할 수 있었지만, 이제 모든 웹사이트를 독립적인 웹앱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iOS 26는 사파리에 HDR 이미지 지원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HDR 지원 사이트에서 더욱 풍부한 색감과 명암비를 경험할 수 있다.보안 측면에서도 변화가 있다. iOS 26부터 사파리의 고급 지문 보호 기능이 기본적으로
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약 99만7,352㎡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진례시례지구'가 본격적인 주거 공급을 알리면서 김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교육, 생활, 자연환경은 물론 향후 레저 복합단지와도 연계되는 이곳은 약 1만5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특히 이 지역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어 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비음산터널과 연계하여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착공추진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되며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치 측면에서 김해 서부생활권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