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푸른환경이 장학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푸른환경 전덕환 대표는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해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전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증평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푸른환경은 하·폐수 처리시설 업체로, 2023년부터 증평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12·3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 판결과 관련,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밝혔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