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단통법 폐지에 따른 마케팅 전쟁 속에서 잠잠했던 AI 기술 경쟁도 다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SK텔레콤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가 늘어날 거란 관측도 나온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는 어느 때보다 굵직한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11년 만에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3사 모두 보조금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새 정부가 '모두의 AI'를 강조한 상황에서 새로운 AI 솔루션 출시도 예고된 상태다. ◆단통법 폐지…보조금 경쟁 격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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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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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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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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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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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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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미리 타봤더니
한강변 경치는 멋졌고 탑승감은 편안했다. 하지만 너무 덥고 소음이 다소 있었다.오는 9월 정식 취항을 앞둔 서울시 한강버스를 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 체험단과 함께 타봤다.이날 탑승 체험은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을 지나 잠실 선착장에 도착하는 경로였다. 취재진 40여명과 체험단에 선정된 시민 50여명 등 총 90여명이 탑승했다.여의도 선착장은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편리했다.시민 체험단은 운항 15분 전 선착장에 모여 설레는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분 확인 후 한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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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난임 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운영 시작
경남에 임신·육아와 관련한 의료기관 운영이 나란히 시작됐다. 소아 환자 야간·휴일 진료를 지원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밀양과 거창에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거창·밀양에 달빛어린이병원 = 경남도는 밀양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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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인재육성 지원사업' 선정…미래자동차 인재 키운다
경남도가 교육부 주관 '지역인재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등학교-지역 대학-지자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 수요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주력산업인 미래자동차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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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경남 미래도시 밑그림 공개…4개 광역생활권 중심 전환
앞으로 20년 뒤 경남지역 공간정책 밑그림이 나왔다. 2045년 경남도가 구축할 4개 광역생활권별 비전이다.도는 1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및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지역 공간 구조를 기존 시군 단위 중심에서 광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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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도민총회 신설 제안…"정책·예산 도민이 직접 논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민이 직접 정책 수립과 예산 책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 '도민총회' 신설을 제안했다.박 지사는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은 도민을 위해 하는 것이고 도민 이야기를 정확히 듣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간다"며 "복지, 문화예술, 교육 등 주요 분야 정책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