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김태흠 충남지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을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김 지사가 충청권 단체장들과 함께 해수부 이전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까지 끌어들인 것은 지역감정을 자극하고 국정협력을 방해하는 구태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리조트 운영 기업 모나용평이 46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한다.20일 공시에 따르면 모나용평은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0%로 설정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일은 오는 2030년 6월 27일이다.이번 사채 발행에 키움증권이 26억원, 미래에셋증권이 10억원, NH투자증권이 6억원, KB증권이 4억원을 각각 투자한다.이 교환사채는 모나용평이 보유한 기명식 보통주 81만4447주와 교환할 수 있다. 교환 대상 자기주식은 총 발행 주식의 1.7% 규모
연천소방서는 지난 18일 연천군가족센터에 관내 긴급위기 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119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연천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과 직원들이 '따뜻한 동행119'라는 이름으로 매일 적립한 기금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온가족보듬사업'의 대상자 중,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긴급
포천경찰서 화현파출소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19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치안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는 단순한 범죄예방 활동을 넘어,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위촉된 외국인자율방범대원은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로, 모두 합법 체류와 지역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