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베트남 항공사 최초로 지속가능항공유를 도입, 탄소 배출 저감, 청정 에너지 전환, 넷제로 목표 달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경영 비전을 보여줬다.비엣젯항공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페트롤리멕스항공 베트남 냐베 저장소에서 국제 인증 기준을 충족해 혼합된 1200㎥ 규모의 SAF를 최초로 공급받는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0월 SAF를 활용한 비행에 이어 이뤄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백석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수질향상과 市 예산절감을 위하여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전해살균제 발생장치는 수영장 수질 관리 약품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성하는 장치이다. 소금, 물, 전력만을 이용하여 약품을 생성하여 친환경적이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농도 조절, 초음파 자동세척, 실시간 이상 신호 통보 등으로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수질 향상이 기대된다.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달청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1일 청량중학교에서 열린 서울시 최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1951년 개교한 청량중학교는 70여 년 동안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 있는 학교다. 2019년 8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5년 간의 공간 혁신 과정을 거쳐 총 2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 건물을 조성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전라남도는 13일 국회에서 김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완료 성과보고회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김 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보고회에는 국회의원과 관련 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신규 처리제의 신속한 현장 보급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김 양식장에서는 염산 등 산 처리제를 활용했지만, 주변 어장 환경 파괴와 패류 폐사 등 문제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신규 활성처리제는 파래·요각류 제거, 균 억제 등 병해충 방제 효과가 향상됐다. 유해 물질 부착 방지와 작업
서귀포시는 가로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일부 수목을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수간주사’ 방식을 시범 도입한다. 금회 방식은기존 지상 살포 방식에서 발생하던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시 녹지의 건강성과 시민의 생활환경을 동시에 향상 시키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제 기술이다.기존 지상 살포 방식은 약제 비산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 그리고 장마철이나 우천 시 방제 시기 조절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병해충 확산과 생활 민원이 반복되는 등 여러 한계를 안고 있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나무 줄기에 적정량의 약제를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경남도의회가 공무국외연수 부정행위를 막을 조례 개정에 앞서 하반기 국외연수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월 말에 청렴도 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그전까지 권고를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조례 개정 뒤 적용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피하고 보자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롬바드가 네이티브 토큰 ‘BARD’ 출시를 공식화했다고 더블록이 19일 보도했다. 롬바드는 토큰 출시와 함께 독립 거버넌스 기구 ‘리퀴드 비트코인 재단’도 설립한다.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리런치 커뮤니티 판매도 진행한다. 참여는 USD1 스테이블코인, BNB, LBTC로 가능하며, LBTC 보유자·롬바드 이용자·프로모션 참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새로 출범하는 리퀴드 비트코인 재단은 프로토콜
극한 호우로 빚은 재난이 경남에서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복구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임시 시설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154가구 267명인데, 산청지역에만 121가구 194명이 집중돼 있다. 물론 산청군의 공공시설 피해 응급복구율은 18일 기준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