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제14회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주지역 예선’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중언어 능력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예선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총 6개 언어 8명의 학생이 참가해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각각 발표했다.특히 중등부의 경우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돼 학생들의 언어 구사 능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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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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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5 학생 안전을 위한 합동협의회 개최
“판매 제한·회수 조치 협조 요청 이어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외계인 여드름 짜기’ 위해물품과 관련하여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유해물품 유통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문구인연합회, 집현전문구센터,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부모협의회 김상환 상임대표,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박태양 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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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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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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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미분양 아파트, 즉시입주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가 준공 후 잔여 세대에 대해 특별분양을 진행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군 브랜드 현대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쾌적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뛰어난 입지까지 갖춰 분양시장 내 숨은 ‘알짜 단지’로 평가된다.- 전 세대 즉시입주 가능...합리적인 분양가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총 48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 약 36%에 달하는 조경 비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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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출 16개월만에 반등, 친환경차 수출·내수 동반 상승
친환경차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며 전기차 수출이 16개월 만에 반등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기차 수출액은 7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하며 2024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 수출량은 2만2343대로 1년 전보다 21.4% 늘었다. 전기차 호조에 힘입어 친환경차 전체 수출은 7만5706대로 전년 대비 23.1% 증가했으며, 수출금액은 22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 4월, 5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월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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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일원 풀베기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풀베기사업은 근로자가 벌·진드기·뱀 등에 노출되기 쉽고 폭염과 직사광선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 폭염응급키트 등을 근로자들에게 보급하였다.또한, 온열질환에 대비해 매일 작업 전후로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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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울산청년지원센터 업무협약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청년지원센터와 지난 16일 울산 청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및 장비 협조 △홍보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교육 노하우와 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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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절실’ 울산, 서울 잡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서울FC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2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승점 30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앞선 울산이 6위, 서울이 7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은 물론, 상위권 경쟁의 판도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울산은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하며 리그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지만 올 시즌은 기복 있는 흐름에 고전하고 있다. 지난달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3전 전패라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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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탁구 혼성단체전 신설·남녀복식도 부활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탁구연맹이 세부 경기 일정을 공개하고 LA 올림픽에서 탁구가 갖는 의미를 부여했다.ITTF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탁구는 LA 올림픽 기간인 2028년 7월1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보름간 LA 컨벤션센터 3번홀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탁구가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건 처음이다.LA는 앞서 1932년과 1984년 올림픽을 개최했고, 탁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됐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