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자신의 교육 철학과 경험을 담은 ‘권순기의 교육감동’ 출판기념회를 29일 창원대 가온홀에서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광섭 경남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24일 오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정확한 미래, 대학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고,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기술·산업 대전환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이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에너지 신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일 국립 창원대학교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박민원 국립 창원대학교 ...
국립창원대학교 법학과 류병관 교수가 한국소년정책학회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교수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이번 선
경남도기록원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실상을 담은 단행본의 원고 노트 한자 해석을 완료했다.이번 작업은 지역 독립운동사 원형을 복원하고 연구자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재정비하고자 진행됐다. 기록원은 원고 노트 속 한자와 옛 문체를 판독하고 현대어로 옮기는 해석 작업을 창원대 산
통합 창원시 출범 15년을 맞아 특례시 권한을 강화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신산업 육성을 위한 입지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창원의미래포럼이 29일 창원대 NH인문홀에서 ‘통합 창원시 15년, 이대로 괜찮나?’라는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최해범 전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이 2일 경상남도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은 기초학력 부실, 교육격차 확대, 정책 혼선의 시간이었으며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최 전 총장은 자신을 “36년 경력의 교육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정보화 속도가 빛처럼 변하는 시대에 교육의 기반은 기초학력인데, 경남은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학력진단 폐지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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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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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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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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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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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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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인 정보화 및 데이터 활용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 농업 실현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장비 보급을 적극 추진해 데이터 수집 개소율 78.3%, 수집 장비 연동률 78.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확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존 스마트팜 지원 시스템과 신규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연계해 데이터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센터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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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부천시는 지난 12일 바비엥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전국 243개 기초·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6개 지자체가 결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부천시는 이날 ‘부천시-오카야마시 20년의 다층적 외교’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2002년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문화, 청소년, 시민 교류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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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2025 성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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