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결제 플랫폼 젤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미국과 해외 간 송금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 2017년 출시된 젤은 미국 내 은행 간 실시간 송금을 지원하며, 웰스파고, JP모건, 캐피털원, PNC 등 주요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발표는 전통 금융 시스템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점차 수용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가치는 10월 기준 3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이 통과되면서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고 있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