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신진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에 나섰다.포스코청암재단은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신진 과학자 30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분야에서 543명의 과학자를 지원해왔다. 재단은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64억원의 연구비를 제공했다.올해는 전국 75개 대학에서 440명의 신진교수가 지원해 1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함평군은 16일 “제17기 함평군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3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스마트팜반 2개 과정을 개설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에 나섰다. 정원 83명을 모집해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이론·실습·현장 중심 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58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한우반은 총 16회 과정으로 사양관리·번식생리 등 핵심
포스코청암재단은 신진 과학자 30명을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하고,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전국 75개 대학의 440명의 신진교수가 지원서를 제출해 14대 1을 넘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된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가 주어진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국내 신진 과학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재단 핵심사업이다. 2009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의 유망한 과학자 총 543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12일부터 16일까지 제17기 입주 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2를 진행한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달 29일 시작한 Part 1에 이은 전시로, 김정애 작가와 양은영 작가의 평면 작업으로 구성된다. 두 작가는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현대사회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한다. 김정애 작가는 낯선 환희를 주제로 세월의 흔적이 깃든 경관과 인적이 드문 장소를 관찰해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심리적 풍경으로 재해석한다. 작가는 캔버스에 아크릴·콘테·오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두고 농업법인의 개발 참여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정부 유권해석이 나오자 지역 환경단체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원녹지아파트 호성동공동비상대책위원회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17일 성명을 내고 "농업법인의 불법 개발 사업인 전주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카카오톡 친구끼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맵 서비스가 기존 최대 6시간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치매 가족이나 어린 자녀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과도한 감시나 범죄 악용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카카오는 지난 12일 오후, 카카오맵의 ‘톡친구 위치공유’ 기능을 ‘친구위치’로 업데이트했다. 해당 기능은 카카오톡 친구와 상호 동의 하에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도 위에서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짧은 대화도 가능하다.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