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풍수해, 폭염, 수상 안전, 취약계층 ...
6일전
인천시가 16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유정복 시장이 주재하고 실·국·본부장과 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수상 안전, 식품 안전, 산사태 예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대책,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정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또 물놀이 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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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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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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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 외국인등록 완료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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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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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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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방역 강화
고흥군은 6월 15일 자로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가 전국적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관내 가금농장, 축산시설, 운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아울러, 군은 매주 수요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 관련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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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의료재단-연세의료원, '공동 진료' 협약 체결
한라의료재단과 연세의료원이 공동 진료·교육·연구 등 의료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제주한라병원 주요 관계자와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 병원장, 최재영 연세의대 학장 등 7명의 연세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환자 진료 과정에서 전문의 간 협진, 진료 정보 공유 등을 바탕으로 한 공동 진료 체계 구축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에 대한 교육·수련 프로그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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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최우수 기관’
광주 남구는 광주광역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자연재난 대응 최일선 현장에 있는 각 자치구의 준비 상황과 대응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각 자치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에 추진한 대설 및 한파 관련 대책 추진 실적이며, 사전 대비 점검을 비롯해 대응 실적과 가·감점 항목을 각각 반영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준비부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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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국 최초 유기농 트리티케일 종자 수확
영암군 학산면 사등마을 들녘에서 18일 전국 최초, 유기농으로 재배된 트리티케일 종자가 수확됐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추위 속에서도 잘 자라고, 깊이 뿌리를 내려 재배 토양의 지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수확하지 않고 자란 그대로 갈아엎어 땅에 환원하면 식물성 친환경 퇴비인 녹비로 기능해 토양 건강을 높여준다. 특히, 화학비료나 다른 퇴비 없이도 지속가능한 재배 토양을 만들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확은 영암 농가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으로 이뤄졌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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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 최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은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그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