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30일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8일 이호해수욕장에서 열린 1·2차 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현장에서는 ‘삼삼주의’ 폭염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시간 보내기, 짧게라도 자주 쉬기 등 장터 환경에 맞춘 실천 방법을 소개했다. 안부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도민참여형 폭염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운영 중인 재난현장 회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