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 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최 씨는 5월 입당 신청을 했지만 경남도당은 한 차례 불허 결정을 한 바 있다. 중앙당은 재심에서 최 씨 입당을 받아들였다.사천 출신인 최 씨는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당 생활을 시작해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강재섭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김 전 국장은 지난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애월읍의 변화와 발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치인보다는 동네 이웃 주민의 한 사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 말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애월읍 갑과 을 선거구 중 어느 곳으로 출마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향후 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에 욕설을 퍼붓고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 감동란 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
임보열 전 충청북도 진천부군수가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임 전 부군수는 30여 년간 기획, 환경, 도시, 문화·경제, 행정지원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정 운영의 중추적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정책 기획부터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충청북도와의 교류 인사 근무를 통해 광역 행정과 정책 조정 역량도 함께 키워왔다. 임 전 부군수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과제들을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고민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역에 대한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2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강 전 국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입당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월읍의 변화와 발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저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는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애월읍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와 사랑을 가슴에 새기면서 애월읍, 북제주군,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생활을 무사
강재섭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제주 정치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강재섭 전 국장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 선언하고, 지역 발전과 책임 있는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와 강경문 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강 전 국장의 입당을 환영했다.강 전 국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치 영역에서 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강재섭 전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지역 보수 성향의 전직 정치인들이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입당 행렬에 합류하면서 지역 정치 판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최구식 전 국회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타진설과 최임식 전 진주시의원의 입당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보수 진영의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사천지역에서도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공공기관장을 노리며 민주당에 입당했고 송도근 전 사천시장의 전략공천을 위한 인재영입 차원이 입당설이 전해지며 지역 정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정당 이동을 넘어 선거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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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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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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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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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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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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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프라이버시 기능 사용률 23% 유지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지캐시 쉴디드 거래 비중이 올해 초 급격히 상승한 이후 2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2025년 초 약 8%에 불과하던 프라이버시 거래 비중은 중반 이후 빠르게 증가했고, 이후에는 하락 없이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이는 투기성 수요가 소강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프라이버시 기능을 실제로 채택한 사용자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격 상승기에 급증했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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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 희망산타' 성탄 선물 나눔 행사 진행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희망산타’행사를 12월 23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본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삼척블루파워, 한전KPS 삼척사업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삼표시멘트 자원봉사단 등 여러 기관과 개인의 도움으로 총 1,06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마련하였으며, 삼척시 가족센터 외 5개 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 108명을 위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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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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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출생지원금 1억 원', '고3 학생 1인당 경제교육비 100만 원 지원'과 같은 파격적인 금융지원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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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과학 탐구의 열정, 미래 과학 인재의 길을 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