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온마음 AI복지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성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추진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검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
부천시는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온마음 AI복지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음성 기반 인지건강검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이번 검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는 방문 검사를 병행해 검사율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1차 검사는 AI 음성분석 기술을 활용한 단축형 방식으로, 4분 이내에 3가지 질문에 대한 음성답변을 분석해 인지 건강 상태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복잡한 치매 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어르신이 집에서도 쉽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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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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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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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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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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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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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병목현상 5.16도로 40년 만에 '확장'
제주시는 5·16도로 중 마지막 구간을 40년 만에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는 5·16도로의 병목구간인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 교차로 구간 확장 공사를 이달 중에 착공한다.이 구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5·16도로 중 미확장 상태로 남아 있는 600m다.이 구간은 2007년 산천단 입구까지 왕복 6차로로 확장됐지만, 잔여 구간이 남아 차량 정체와 끼어들기 등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제주시는 31억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35m 규모로 확장한다. 이달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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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소,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광양시 보건소가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주요 증상은 두통, 어지럼증, 근육 경련, 구토, 의식 저하 등으로,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은 더위에 취약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건소는 온열질환이 의심될 경우 시원한 장소로 옮겨 휴식을 취하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체온을 낮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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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배려의 시소
알싸하니 매운 여름꽃이 경쟁하듯, 배려하듯 천차만별의 균형 값으로 만개했다. 어디에도 대충 핀 꽃은 없다. 똑같은 꽃도, 아프지 않고 핀 꽃은 없다. 해를 사모하며 저마다의 무게와 느낌으로 대견하게 피었으니 함부로 해서도, 모두 다르게 피었으니 특별하고 귀하다.하루가 가랑가랑 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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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피습 후유증으로 개두술… “업무 복귀 위해 회복 중”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피습 사건 이후 후유증에 시달려오다 최근 두개골 일부를 여는 외과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두개골 일부를 절개하는 개두술을 받았다.배 의원은 지난해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10대 중학생 A군에게 둔기로 17차례 가격당해 머리에 열상을 입고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청력 이상, 어지럼증, 두통 등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해 왔다.그간 이비인후과 등 여러 병원을 돌며 증상 완화를 시도해왔지만, 최근 서울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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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050 탄소중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춘천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으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등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선정된 대상지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양1리·군자1리·가정1·2리·감정1리·발산1리 경로당 등으로 지난 12월 공모와 올해 3~4월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 대상지는 하반기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계공모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