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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 발생한 ‘온양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주와 주민들은 복구 수종 선택과 공사 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지적하고 나섰다. 군은 23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 산불피해지 복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우선 군은 산불 피해지 372.9㏊ 중 ‘심’ 지역은 38.2㏊, ‘중’ 지역은 67.5㏊, ‘경’ 지역은 267.2㏊로 구분했다. 산불피해도에 따른 산림복구 유형은 자연복원 267.2㏊, 복합복원
울산 울주군이 지난 3월 발생한 ‘언양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일부 산주와 주민들은 복구 수종 선택이 잘못 됐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군은 21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우선 군은 산불피해지를 심·중·경 지역으로 구분했다. 산불 피해지 72.48㏊ 중 ‘심’ 지역은 50.28㏊, ‘중’ 지역은 8.02㏊, ‘경’ 지역은 14.18㏊로 분류했다. 복구 사업은 △산림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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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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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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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림...찬바람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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