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3일 동명면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식업 종사자의 위생 인식 제고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명면 송림가산산성 상가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위생 수준 향상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식재료 취급·보관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칠곡군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식업 단체와 함께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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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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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과장(좋은삼정병원), 양측 신종양 절제술 성공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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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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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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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선 인터뷰] 최경환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출마 예정자
대구경북취재본부는 경북 지역 9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울릉군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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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큰내일센터 인재창업기업 5곳 정부 투자지원사업 선정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인재창업기업들이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부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립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선정된 기업은 총 5개 기업으로, ▲㈜더사운드벙커 ▲농업회사법인㈜이시보 ▲하이벨라㈜ ▲농업회사법인㈜팜팩토리 ▲스코비아일랜드 총 5곳이며 최종 7억 2,500만원의 투자금액을 확보하게 됐다.㈜더사운드벙커는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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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빼돌린 전주시청 환경관리원 등 57명 절도 혐의 입건
전북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이 재활용품을 빼돌려 금품을 챙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전주시 소속 환경관리원과 재활용품 매입업체 직원 등 57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전주시 내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을 사설 업체에 넘기고 2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공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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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정원 242억원 진상 규명하라"... 강화군에 요구
26분전
강화군이 국가예산 98억 원을 행정안전부 승인 없이 화개산전망대 건설에 사용해 총 242억 원을 반환하게 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화개산전망대 242억 진상규명 시민모임'이 17일 오전, 강화군청 인근 커피숍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시민모임에 따르면 강화군은 2019년부터 3년간 국가예산으로 편성된 ▲교동 문화마을가꾸기 사업과 ▲교동도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총 98억 원을 행정안전부의 변경 승인 없이 화개산전망대 건설에 전용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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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며 고위험군의 항바이러스제 처방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6월 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4개월 만이다. 최근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백신을 만들때 사용되는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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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국 목적 말 못해…경찰, 30대 남성 대상 내사 착수
출국 목적을 답하지 못해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제지당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 출국을 제지당한 20대 A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3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 불심